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위대한 리더는?

요즘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많다.

리더는 사람들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간다.
위대한 리더는 사람들을 원하지는 않아도 가야 하는 곳으로 데려간다.
- 로잘린 카터 -

찾아보니 로잘린 카터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말이다.

댓글 2개:

Richpapa :

가야 하는 곳 찾기가 많이 힘들겠군요. ^^ 그렇다면 리더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는 얘기구요. ^^



리더는 처음부터 리더라는 적성에 맞는 사람이 없겠지요. 그저 만들어지는 것이 리더이니까.



요즘 너무 혼란스러워요. 갑자기 지금 하는 제 직업에 새삼스럽게 의심을 품어요. 정말 새삼스럽게.

korcslewis :

@Richpapa - 2009/11/04 11:18
많은 경험과 고민이 묻어 있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선뜻 인사를 못 묻고는 했는데...

직업에 새삼스럽게 회의를 느끼시기까지 하다니...

언제 한 번 마음 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부분에 있어 가치관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던 것을 알았었죠? 그래도 또 새롭게 사람을 만나면 다른 부분을 찾게 되고 또 알아가게 되죠...

이것도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