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아내가 우리 가족의 표어도 정하는 시간을 갖자는 말에 2009년 부터는 가정의 표어도 함께 정했다.
그런데 가정과 나 개인의 표어가 따로 있으니깐 늘상 기억을 하기도 힘들고 목표가 두 개인 것이 아무래도 추진력이 없어 보이는 듯 했다.
그래서 올해는 곰곰히 생각하던 중에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표어(목표)를 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걸어다니거나 잠자기 전에 조금씩 생각했던 걸 아내와 이야기 하던 중에 함께 정했다.
이제 우리 가족은 매년 연말/연시이면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래도 벌써 2년째 이루어지고 있다^^
자~~ 2010년 - 21세기 새로운 또 하나의 10년을 맞이하는 해를 보내는 우리 가족의 표어와 목표를 소개한다.
표어 : 디딤돌 2010
- 남편은 아내의 디딤돌이 되고, 아내는 남편의 디딤돌이 된다.
- 우리(부모)는 아이들의 디딤돌이 된다.
- 우리 가정은 사회의 디딤돌이 된다.
21세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에 새롭게 도약하고,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단어와 뜻을 찾아보다가 생각해 낸 목표이다. 마음에 꼭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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