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한 "코드그린" 이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세계는 평평하다가 어쩌면 이미 지나온 IT 산업을 총정리한 것에 가깝다고 한다면(실제로 "세계는 평평하다"는 여러 미래상도 잘 제시한다), "코드그린"은 다음 세대의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쉬운 예로 현 정권에서 강조하는 산업의 형태 이름이 '녹색산업'이다. '녹색성장'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산업 추진방향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산업세계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코드그린" 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거창하게 소개한 거 같은데 이러한 산업의 방향을 보여준 사례가 뉴스에 실려서 소개한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에너지이다. 하지만 전기의 특징은 스스로 발생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동력을 이용해야만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이다.
그러니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동력을 사용하고 있어 각 나라의 과학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벌써 자가 발전이 가능한 제품을 실리콘밸리의 한 벤처에서 개발하여 이미 구글, 이베이, 코카콜라 등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곧 가정용으로도 나온다고 하니 가히 혁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에 미국의 많은 CEO, 지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걸 보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지 알 수 있다.
말로만 외치는 국내 상황과는 다른 모습도 얼핏 볼 수 있다. 기사를 꼭 보자!
기업·가정용 자가발전기 등장
美벤처 블룸에너지,자체 발전기 가전제품처럼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