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으나,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방한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삼성의 행보에 헛웃음이 나온다.
처음 기사를 대했을 때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삼성에서 만든 '바다(bada)' 플랫폼은 삼성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회사 동료에게 기사의 내용만 소개해 줬더니 "'삼성을 생각한다' 책을 읽어봐야 겠는데요" 라고 했다.
허~ 국외 기업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삼성의 행보를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구구절절히 언급하기에도 참 민망할거란 생각이 드는 참에 한 블로거의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한다.
한 번씩 읽어보고 정말로 삼성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안드로이드는 개발자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플랫폼(개발자에겐 플랫폼이지만 사용자에겐 생활패턴이라고 하면 좋겠다)이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픈소스로 말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다. 아이폰, WIPI 와 같은 폐쇄적인 플랫폼이 아닌 제조사든, 개발자든, 사용자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말이다.
개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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