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되는 기술이 아닌 이상에는 아무리 모바일 시대라 하지만 서버의 기술(웹서버, 스트리밍, 트랜스코딩 등등)이 다양하게 필요하다.
어쩌면 모두가 스마트폰 개발에 우루루 따라갈 때 다른 쪽의 기술이나 선도하는 기술을 공부해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아주 앞서거나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조금씩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그 속에서 또 다른 기회를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럴려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 안목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주의깊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소개할 두 개의 기사는 이미 움직이고 있는 흐름의 정리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확산으로 이미 기업들은 개발자가 없어 아우성이다. 이에 더해서 이통사들도 좋은 개발자를 확보해서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싶어 한다.
그런 관점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자신이 담겨져 있다면 위의 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각 이통사에서 주어진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어야 한다.

토마스 L,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굳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런데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오픈소스화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업무에 적용하거나 응용 또는 생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국내에서는 기사처럼 대중화로 뿌리를 내리고 있지는 못하다.
정부기관 뿐 만 아니라 금융권, 대기업 등에서는 오픈소스 사용을 꺼린다.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오픈소스의 활용을 하지 못하는 곳이 더 많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개발자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유지보수가 힘들고 책임 소재를 따지기가 위에서 보기에는 아직 어려운 모양이다.
그렇다고 할 지라도 개발자라면 오픈소스의 사용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물론 잘 파악하고서 말이다.
그런 면에서 기사에서까지 말하고 있는 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화두이다. 바로 TV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시장.
이미 삼성은 TV App 대회를 열어두고 있다. 백색가전으로만 분류되는 TV가 이제는 소프트웨어 시장의 중심에 설지도 모른다.
읽어보고 기억해 두자.
이미 "NDK 및 Platform코드들이 안드로드의 "android-5"라는 디렉토리 구조에 ARM과 함께 X86 IA(Intel Architecture)의 추가가 2010년 3월 16일부터 추가되었다"(출처 : kandroid.org)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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