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4일 일요일

부서이동

약 한달 가량 지루한 고민의 연속이었다.
육체적으로는 하나도 피곤한 게 없었으나(거의 일을 하지 않은 관계로), 정신적인 데미지로 따지면 정말 피곤함에 쓰러질 지경이었다.

일단 어느 정도는 마무리를 지어야 할 듯 하다.
회사 내에선 부서를 이동하여 안드로이드를 개발및 PM 역할을 하게 되고,
개인적으론 마음을 일단락짓고 업무에 집중을 해야 할 듯 하다.

아직 많은 이야기를 담기는 버거운 듯 하다.
재밌는 일과 즐거운 일이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댓글 2개:

Richpapa :

잘 되신건가요? ^^

조금은 부럽네요. 안드로이드 하시게 되니깐요.

안드로이드 폰이 LG에서 나오면 빨리 사련만, 소식이 없네요.

쌩둥맞게(?) 아레나 폰이 나와서 말이죠...



갠적으로 S사폰 포팅엔지니어였음을 감안하면,

그다지 S사 폰은 쓰기가 싫습니다.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S가 싫어서요.ㅎㅎㅎㅎ



혹시 S사 직원은 아니시죠? -_-;; ^^

와이즈앤트 :

@Richpapa - 2009/06/15 15:54
아직 잘 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직을 많이 알아봤던 것도 아니고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일단은 잔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몸담을 곳은 아니구요^^;;

제가 다니는 곳은 벤쳐기업입니다. 벌써 만 7년째 다니고 있네요..^^;;

S사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LGT 통해서 국내 나올 예정입니다. 제 생각엔 올해 말에 나올 듯 합니다^^

Android application 을 맡게 되었구요...ㅎㅎ

참, 저도 소주는 잘 못합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