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구글, 네비게이션 시장 진출에 대한 생각

최근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e-book 이라고 할 수 있는 듯 하다.
수 천년의 세월 동안 인쇄, 책, 출판 형태의 시장을 단기간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디지털 형태의 읽기가 보편화 될지가 이슈이다.
e-book이 많이 팔리는 걸 보면 사람들의 시각이 많이 바뀐거 같기도 하다.

e-book에 대한 기사만 간략하게 소개하더라도 다음과 같다.


구글이 네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한다는 제목에 웬 e-book에 대한 소개일까? 생각해 보니 그동안 하드웨어 시장의 이슈는 단연 애플의 iPhone, iPod 같은 휴대폰, Media device 시장이 이슈였다.
그 외는 이렇다할 이슈라기 보다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사용해 오는 하드웨어의 발전이었다.

하지만 e-book 은 위의 기사의 소개처럼 출판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을 뿐 만 아니라,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잠시 이런 관점에서 주목해 본다면 e-book 시장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런데, 구글이 e-book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이 되는 플랫폼이 바로 안드로이드이다.
단순히 핸드셋 플랫폼이 아니니 e-book 플랫폼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이용하여 '네비게이션'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다.
'어~ 네비게이션 시장은 레드오션일텐데...' 하는 생각이 스친다. 왜냐하면 이미 네이게이션 공급업체의 포화 상태여서 시장에서는 네이게이션 단말 업체의 아우성이 들린지가 오래이다.
조금만 살펴봐도 살아남은 업체만 힘들게 새로운 시장을 탈출구로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에 구글이 진출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많은 기사 꺼리가 될 정도로 이슈가 되는 것은  기존의 네비게이션 단말이 없이 핸드폰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기사에는 쓰나미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 나와서 임팩트가 얼마나 큰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그리 적지는 않을 거란 것이 추측이다.

안드로이드2.0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제공될 예정인데, 미국에는 버라이존을 통해서 향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면 네비게이션 시장이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돌아서는 것일까? 구글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되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기존의 제조업체는 반가운 일이 아니다.

기존 제조업체는 이제 가격경쟁, 고급화/차별화 서비스, 막강한 하드웨어 성능 등으로 더욱 격렬한 시장에 놓이게 될 것이란게 나름대로의 전망이다.

무엇인가 결론을 내고자하는 글이 아니니 한 번쯤은 '내가 만약 이런 상황에 네이게이션 제조업체의 CEO라면 어떤 탈출구를 마련할까?' 하는 생각이 해 볼 필요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는 시장의 흐름, 레드오션을 블루오션 시장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 포착,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플랫폼의 진화 등을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간단한 예를들어 보면 네비게이션이 원격자동차 제어, 홈 네트워크와의 연결, 자동차 + IT 기술 접목의 선두에 선다면? 무엇인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냥 레드오션이고 경쟁이 힘드니 포기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The Java Developers Almanac 1.4 소스 사이트

The Java Developers Almanac 1.4 책에 해당하는 소스 사이트이다.


구글에서 간단한 자바 소스를 찾다보면 많이 나오게 되는 사이트이다.
책의 내용을 본 적은 없지만 구글 검색 엔진 결과의 상위에 랭크가 되는 걸 보면 상당히 유용한 사이트이 인거 같다.

실제로 간단한 소스 코드가 잘 정리되어 있다.

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JBoss강좌-3.2(BMP Example)

예전에 강좌로 썼던 파일은 여기까지이다.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도 받아보고, 문의도 받고, 스터디도 했었는데...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참 새삼스럽다.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또 JBoss 하게 될 날이 있을까?

JBoss강좌-3.1(BMP Example)

흠.. 지금 보니 거의 사용하지 않는 EJB 이다. 당시엔 이것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자바 표준이 되었다.
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JBoss강좌-2(JBossIDE-Tutorial)


JBoss IDE turorial

JBoss강좌-1(설치 및 실행)


무려 5년이 지난 자료이다. 2004년에 처음으로 강좌를 쓰기 시작했으니깐....
회고해보면 JBoss로 해서 마소에 기고도 해 본 적 있다.

그리고... 이제는 JBoss 책도 나올 정도로 많이 알려지고 쓰이고 있는 듯 하다. 더군다나 몇 년 전에 Redhat에 인수되면서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오래된 자료지만 아직도 웹 상에서 돌아다닌 것을 보니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그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원본이니 올려도 되지 않을까?^^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드디어 '구글 도서검색' 서비스가 시작되다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도서검색' 서비스가 시작됨을 알렸다.


국내에도 도서검색 서비스가 가능하다.


오래전 부터 구글 도서검색 서비스는 논란이 많이 되었던 서비스...
그래도 쉽게 책을 찾거나 보고자 할 때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확실히 좋은 서비스라 할 수 있다.

흠... 잠시 전체 공개가 되어 있는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잠시 보았는데, 저작권이 걸린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다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책을 보기에 그렇게 어려움이 없었다. 모니터로 본다는 게 아무래도 피로감을 더하긴 하겠지만 뭔가를 책에서 찾고자 할 때는 정말 유용할 거 같다.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이 사람에게" 라는 강연 제목으로 방송인 김제동씨가 강연을 하였다.
최근 스타 골든벨의 사회자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외압에 의한 것이 아닌가해서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손석희 교수의 100분 토론도 같은 반열에 올라있어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볼 수 있다.
그러고보면 역사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흘러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는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걸어오고 살았던 삶을 후대에 기억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지만 실제로 동영상을 잘 보질 않는다.
영화는 즐겨 보는 편이지만 스트리밍되는 동영상은 중간에 잘 끊어지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서인지 잘 보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일전에 안철수 교수님의 강연, 그리고 이번에 김제동씨의 강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되었다.

한참을 같이 웃다가도 숙역해 지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까? 감탄해지기도 한다.
흠... 말을 참 잘한다라고만 하기에는 좀 다른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그리고 생각하는 바가 성실하고, 강연에서처럼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구절절한 나의 느낌보다는 소개하는 기사와 동영상을 보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행히 참 오랫동안 기억하고,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이다. 방송인 김제동!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우리의 상상이 조금씩 이루어진다

만화나 영화에서 본 장면들이 과학기술을 발달하면서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이러한 상상들 중에 하나!
영화 '백투더퓨쳐'가 가장 대표적인 영화일까?
아무튼 이러한 상상의 결과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것은 재미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되어 왔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미국에서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고 시범/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나씩 자료를 모아보진 않치만 이미 많은 매채를 통해서 나오고 있으니 증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기록해 두기 위해서 기사 하나를 소개한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스포츠 비행기 조종사 자격을 따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막히는 도로에서 뻥~ 뚫린 하늘을 날아서 간다는 것은... 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구글코드 안에 Android 관련된 코드를 찾아보자

이미 구글코드는 상당히 많은 코드를 호스팅하고 있고, 구글이 직접 다양한 오픈소스를 공개한 사이트로 유명하다.
여러 변천이 있은 가운데 각 나라별로 언어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약간의 UI를 포함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에서 Android 관련 호스팅과 검색을 해 보자.


적당할 때 찾아보면 되지만 최근엔 자주 들어가게 된다^^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소유를 넘어 접속의 시대 열린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호감이 가는 책이 "소유의 종말"이란 책이다.
블로그 리뷰를 통해서도 소개했던 적이 있었는데, 조금 지난 ZDNet 기사 중에 다음의 제목을 가진 기사 내용이 있어 잠시 소개한다.


아마도 기자가 "소유의 종말"이란 책을 읽었기에 이런 카피를 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사의 내용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내용이다. 아마존 EC2 서비스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개하고 컨퍼런스에 대한 소개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기자의 혜안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다. 기사를 해석하는 것은 독자의 마음이니^^;;

기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접속의 시대를 향한 포문으로 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IT 인프라를 전기나 수도처럼 저렴한 가격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대부분은 빌려서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상 대형 기업이 아니면 소유하거나 서비스를 하기가 힘든데 이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선 잘만 사용하면 필요한 유틸리티를 쉽게 싼 가격에 빌려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미 인터넷 시대를 거친 지금은 사용자의 접속을 넘어 경험에 대한 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사용자 또는 개발자도 경험에 의한 접속의 결과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내가 말하고도 풀어 쓰기 힘듬^^;;)

즉, 사용자의 경험에 의한 피드백을 통한 또 다른 접속 & 경험...
흠... 누군가는 새로운 서비스로 이전과는 다른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미래이다. 적어도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은 인류 역사상에 계속해서 배출될 것이다.


접속의 시대에 무엇이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까?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 SNS, 게임, Web2.0, Mobile2.0, Mobile Web 등...

수도 없이 새로운 용어가 쏟아진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접속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인 개인을 중심으로 한 경험에 의한 소셜 네트워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