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 골든벨의 사회자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외압에 의한 것이 아닌가해서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손석희 교수의 100분 토론도 같은 반열에 올라있어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볼 수 있다.
그러고보면 역사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흘러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는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이 걸어오고 살았던 삶을 후대에 기억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지만 실제로 동영상을 잘 보질 않는다.
영화는 즐겨 보는 편이지만 스트리밍되는 동영상은 중간에 잘 끊어지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서인지 잘 보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일전에 안철수 교수님의 강연, 그리고 이번에 김제동씨의 강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 되었다.
한참을 같이 웃다가도 숙역해 지기도 하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까? 감탄해지기도 한다.
흠... 말을 참 잘한다라고만 하기에는 좀 다른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그리고 생각하는 바가 성실하고, 강연에서처럼 상식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구절절한 나의 느낌보다는 소개하는 기사와 동영상을 보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다행히 참 오랫동안 기억하고,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이다. 방송인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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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같은 단어를 계속 생각하다보면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헷갈리는 현상 이름이 뭐죠?
질문:같은 단어를 계속 생각하다보면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헷갈리는 현상 이름이 뭐죠?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고 합니다. ▣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란?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집중하게 되면, 그 대상에 대한 개념 또는 정의(定義)를 잊어버리게 되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이 현상이 일어나면, 전체적인 의미는 잊어버리고 개별의 것만 인식하게 됩니다. 친숙했던 단어가 갑자기 낯설게 보이는 현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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