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더군다나 기사의 내용을 보자면 연매출 700억원에 영업이익이 연 20억 가량의 회사가 노동자가 소유한 기업이란다.
이에 더해 사훈이 '공동소유, 공동분배, 공동책임' 이란다.
내 호기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기업이다. 키친아트 브랜드를 그대로 사명으로 하고 40년간 존속했던 기업을 노동자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알짜기업으로 만든 짤막한 기사는 새삼 내 마음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픈 상처를 안고 있는 회사.
하지만 아픔을 딛고 스스로 일어서서 참된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이다.
히야~~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기업에 대한 바른 가치, 경영에 대한 참된 가치의 추구, 이상으로 생각한 것을 현실화시킨 주인공들...
대한민국의 기업 경영에 화두를 던져보기에 충분하다.
바라기는 더 좋고 훌륭한 회사. 정말로 위대한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먼 발치에서나마 응원을 해 주고 싶은 회사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