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은 가능한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두 아들의 아내가 가능한 힘들까봐 잠시 외출을 혼자서 하게 하기도 한다.
그동안 두 아들을 집에서 보고 있는다.
지난 토요일 아내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에 전화가 왔다.
트랜스포머 보러갈 준비를 빨리 하란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아내의 친구들이 아이들을 봐 준단다...
믿을 수 없었지만 안면을 익혀놓은 덕분에 큰 아들도 문제가 없단다...
우왕~~ 아내와 친구들이 도착하고서는 미친듯이 큰 아들을 속이고(?) 도망나왔다.
가장 가까운 신림역 포도몰 롯데시네마 시간도 PM 2:30~~~
5시까지 돌아와야 한다는 친구들과의 약속도 지킬 수 있다....ㅋㅋㅋ
그리고 우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영화를 보지 못했던 한을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흥분에 쌓여 풀었당...ㅋㅋ
아내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 텐데...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