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5일 일요일

The Clock

제가 속한 팀에서 함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또 한 만들었습니다^^
아스트로마인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입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구요~~
우리 팀에서 많은 격려의 메시지도 부탁드립니다.

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국내 스마트폰OS 시장, 안드로이드 '1위'

국내 스마트폰OS 시장, 안드로이드 '1위'

602만명이 넘어선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그 중에 353만명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이다.
1년도 안 된 시점에 이정도의 파급력이면... 그리고 먼저 준비했던 자에겐 기회가 먼저 주어졌을 테고...

그리고, 다음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2010년 7월 9일 금요일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결제, 7월 가능해진다

드디어 안드로이드 마켓 유료 결제 서비스가 국내에도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며 그만큼 경쟁도 심해지겠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이달 중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3·4분기 중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언급은 있었으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유료화가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수십만명에 이르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속보]앱스토어 게임물 사전심의 대상서 제외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오픈 마켓의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자들에겐 좋은 소식이네요.
구글이 이를 예상한 걸까요?ㅋㅋ
암튼 속보입니다~~~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커버스토리]아이폰 한 방에 ‘IT 코리아’ 휘청

제목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아이폰'의 도입으로 파생된 폐쇄적 국내 IT 환경에 대한 정리를 통해서 진단해 보는 기사라고 보는 게 좋다.
여러 명의 인터뷰를 통해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모를 일이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폐쇄적인 국내 IT 환경에 대해서 열을 올리며 개탄하고 있을 때 국내 대기업, 포털 업체들은 그들의 소리에 꼬방귀를 끼고 있다고 후다닥 하고 지금 열을 올리고 있는지도...

조금만 관심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상황을 예측하고도 남았을 터인데.... 그 고급인력들만 잘 활용했어도... 여전히 씁쓸하다...

2010년 4월 20일 화요일

개밥바리기별 - 젊은 날의 초상

별다른 생각없이 한 권의 소설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유명한 소설가의 유명한 책이기도 해서 그냥 오랫동안 소설책을 읽진 않았지만 가볍게 읽어 보기로 했다.

사실 제법 무거운 책들만 읽다보니 마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읽어보고 싶기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밥바라기별은 내겐 꼭 가벼운 책만은 아니었다. 소설의 전개방식이나 내용이 자전적 소설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어두운 시대와 배경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작가가 살아온 삶 자체가 그 시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기 때문이었다.

암울한 시대에 고뇌하거나 방황할 수 밖에 없는 주제들... 90년대에 청소년기를 살아온 나로서는 쉽게 이해가지 않는 모습도 있다.
다만, 그동안의 관심으로 작가가 살아온 시대의 이해를 통해서 많이 공감은 하였지만 깊이 있게 다가올 수는 없는 듯 했다.

책을 다 읽고 자꾸만 떠오르는 생각은 "젊은 날의 초상"이란 또 다른 작가의 제목이었다. 대학 시절 "젊은 날의 초상"을 읽으며 처음으로 마음 맞는 친구들과 소주 한 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그 때는 참 신기했다. 내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이 들 줄은...

그리고 황석영 작가의 책 - 개밥바라기별 - 에서 나오는 많은 장면, 고뇌들 속에 묻어 나오는 많은 향기들이 꼭 당시와 같은 친구와 소주가 생각나는 듯 했다.

술에 취하고 싶은 건지 당시엔 청소년기를 보낸 이들이 다들 취해 있는 듯 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일까? 입시에 취해 젊은 날의 방황과 고뇌가 많치 않은 이후의 시대의 아이들이 지난 날 어른들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할까?
나름 많은 이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도 이정도인데...

누구에게나 젊은 날의 자신을 그리워하거나 추억할 때가 있을 터인데 자신들의 젊은 날을 사람들은 어떻게 그릴까? 마지막으로 남아 맴도는 생각이다.

TAC에 출품하다! 아스트로 마인드

소울웨어(soulware.net)란 팀 이름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SKT TAC에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소울웨어(SOULWARE) 의 첫 혼이 담긴 작품! 아스트로 마인드

 

안드로이드, 사람의 마음을 담다! 아스트로 마인드

 

우리의 이름에 맞게 사람의 생각을 스마트폰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의 첫 결실로 SKT TAC(Tstore Application Competition) 에 출품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니 출품은 하였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은 소프트웨어 입니다.

우리의 첫 작품을 세상에 내 놓는 게 너무나도 가슴 설레입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애플리케이션은 TAC 가 마치면 공개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SKY 시리우스 영상 스토리

SKY 에서 출시하는 첫 안드로이드폰 - 시리우스 - 의 광고 영상이다.
광고 영상이라고 하기에는 정말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알 수 있다. LG 전자 안드로원과는 전혀 다른 마케팅 차원이 느껴진다.
시리우스의 광고란 걸 알면서도 http://www.androians.com 가서 동영상을 확인하게 된다^^

에피소드1 - 접속


에피소드2 - 접촉


에피소드3 - 발견


에피소드4 - 습득
이건 약간 트랜스포터II 느낌^^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주목해야 할 기사 세 가지

기술은 꼭 트랜드를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사양되는 기술이 아닌 이상에는 아무리 모바일 시대라 하지만 서버의 기술(웹서버, 스트리밍, 트랜스코딩 등등)이 다양하게 필요하다.
어쩌면 모두가 스마트폰 개발에 우루루 따라갈 때 다른 쪽의 기술이나 선도하는 기술을 공부해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이 아주 앞서거나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조금씩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그 속에서 또 다른 기회를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럴려면, 아무래도 여러 가지 안목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주의깊에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소개할 두 개의 기사는 이미 움직이고 있는 흐름의 정리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확산으로 이미 기업들은 개발자가 없어 아우성이다. 이에 더해서 이통사들도 좋은 개발자를 확보해서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싶어 한다.
그런 관점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자신이 담겨져 있다면 위의 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각 이통사에서 주어진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어야 한다.



토마스 L,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굳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런데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오픈소스화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업무에 적용하거나 응용 또는 생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국내에서는 기사처럼 대중화로 뿌리를 내리고 있지는 못하다.
정부기관 뿐 만 아니라 금융권, 대기업 등에서는 오픈소스 사용을 꺼린다.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오픈소스의 활용을 하지 못하는 곳이 더 많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개발자의 확보의 어려움으로 유지보수가 힘들고 책임 소재를 따지기가 위에서 보기에는 아직 어려운 모양이다.
그렇다고 할 지라도 개발자라면 오픈소스의 사용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물론 잘 파악하고서 말이다.
그런 면에서 기사에서까지 말하고 있는 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화두이다. 바로 TV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시장.
이미 삼성은 TV App 대회를 열어두고 있다. 백색가전으로만 분류되는 TV가 이제는 소프트웨어 시장의 중심에 설지도 모른다.
읽어보고 기억해 두자.

이미 "NDK 및 Platform코드들이 안드로드의 "android-5"라는 디렉토리 구조에 ARM과 함께 X86 IA(Intel Architecture)의 추가가 2010년 3월 16일부터 추가되었다"(출처 : kandroid.org)고 한다.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상표권 확보

뜬끔없는 소리가 아니다. 여러 곳의 기사를 통해서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냥 보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으나, 구글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방한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삼성의 행보에 헛웃음이 나온다.
처음 기사를 대했을 때는 너무나도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삼성에서 만든 '바다(bada)' 플랫폼은 삼성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회사 동료에게 기사의 내용만 소개해 줬더니 "'삼성을 생각한다' 책을 읽어봐야 겠는데요" 라고 했다.
허~ 국외 기업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삼성의 행보를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구구절절히 언급하기에도 참 민망할거란 생각이 드는 참에 한 블로거의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한다.
한 번씩 읽어보고 정말로 삼성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안드로이드는 개발자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플랫폼(개발자에겐 플랫폼이지만 사용자에겐 생활패턴이라고 하면 좋겠다)이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픈소스로 말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다. 아이폰, WIPI 와 같은 폐쇄적인 플랫폼이 아닌 제조사든, 개발자든, 사용자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말이다.

개방성!!!

2010년 3월 5일 금요일

1만 시간의 법칙

얼마전에 "내게 주어진 기회" 에서 소개했던 책과 동일한 성공의 원칙을 제공하는 책이다. 말콤 글래드월의 아웃라이어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기회, 주변환경(유산까지), 그리고 1만 시간의 연습을 통해서라고 한다.

읽어보지도 않은 책을 소개하는 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동일한 원칙을 소개하는 국내 서적이 나오니 잠시 관심이 가서 기사를 살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 말콤 글래드월의 책을 읽었을거 같은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까?
책이란 것이 다양한 이전의 자료에 더해져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어쩌면 저자는 '1만 시간'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사의 소개로 봐서는 똑같은 1만 시간의 시간이 사람들에게 주어질지라도 그 시간을 얼마나 집중하고 몰두하며 목표 의식이 있는지... 그래서 그 긴 시간동안을 이겨낸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할 거 같다.

나에겐 새롭게 조명되는 성공의 법칙이기도 한데 중요한 건 오히려 안철수 교수님께서 말한 '성공의 기준'이 아닐까?
어쩔 수 없이 대중은 1등 만을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반면 각 개인은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성공의 기준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코드그린 실현하기 - 기업·가정용 자가발전기 등장

토머스 프리드먼이 "세계는 평평하다" 후에 내놓은 또 하나의 책~
유명한 "코드그린" 이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세계는 평평하다가 어쩌면 이미 지나온 IT 산업을 총정리한 것에 가깝다고 한다면(실제로 "세계는 평평하다"는 여러 미래상도 잘 제시한다), "코드그린"은 다음 세대의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쉬운 예로 현 정권에서 강조하는 산업의 형태 이름이 '녹색산업'이다. '녹색성장'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산업 추진방향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산업세계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코드그린" 이라고 할 수 있다.

너무 거창하게 소개한 거 같은데 이러한 산업의 방향을 보여준 사례가 뉴스에 실려서 소개한다.

전기는 우리 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에너지이다. 하지만 전기의 특징은 스스로 발생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다른 동력을 이용해야만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이다.

그러니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동력을 사용하고 있어 각 나라의 과학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벌써 자가 발전이 가능한 제품을 실리콘밸리의 한 벤처에서 개발하여 이미 구글, 이베이, 코카콜라 등의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한다.
곧 가정용으로도 나온다고 하니 가히 혁명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혁명에 미국의 많은 CEO, 지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걸 보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인지 알 수 있다.

말로만 외치는 국내 상황과는 다른 모습도 얼핏 볼 수 있다. 기사를 꼭 보자!

기업·가정용 자가발전기 등장
美벤처 블룸에너지,자체 발전기 가전제품처럼 판다

2010년 2월 24일 수요일

내게 주어진 기회

현재 "아웃라이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말콤 글래드월의 책은 "블링크", "티핑포인트"를 읽은 적이 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은 명성에 비해서 나와는 뭔가 맞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 한참을 고민하던 참에야 고민하고서야(사실은 안철수 교수님께서 추천하는 책이여서) 손을 쥐고 읽어 보게 된 책이다.

참 다행인 것은 이번에는 많은 흥미와 재미를 내게 안겨주고 있다. 간간히 생각꺼리도...

아직 읽고 있는 책이여서 서평을 남기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잠시 생각이 나는 것은 이 책에서 초반에 '아웃라이어'라고 불리우는 성경한 사람들에게 독특하게 주어진 "기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간추려보면 아웃라이어(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일반 사람들보다 휠씬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타고난 재능, 노력등을 성공의 요소로 주어지지만 그 보다는 그들에게 주어진 기회는 남다른 기회의, 성공의 요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 볼 만한 꺼리였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나의 뇌로 속에 남아있던 이근배 선생님께 늘상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많은 사람들에게(여러분들에게) 세 번 이상의 큰 기회는 인생에서 반드시 주어진다. 하지만 그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당시 난 고 3)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아웃라이어의 말콤 글래드웰보다 인생의 경험을 통한 보다 정확하게 시대를 꿰둟어 보고 계셨던 것이 아닐까?

요즘 드는 생각이 바로 그 기획의 요소 하나가 내게 주어졌다는 생각을 해 본다. 어깨가 쉴새없이 아파오고, 입술에 포진이 날 정도로 피곤한 하루 하루지만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이 글을 통해 난 또 한 번의 다짐을 내 스스로에게 걸어본다!

2010년 2월 22일 월요일

3D Android Widget UI Application

웬만한 위젯 UI 로는 명함도 내밀기 힘들어질거 같다^^;;

2010년 2월 16일 화요일

Style777 시승 프로젝트에 참가하다!!

이젠 아이가 둘이고, 녀석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이번에 설연휴를 맞이해서 부산까지 다녀오니 정말로 지금보다는(마티즈ㅋㅋ) 큰 차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당장 큰 차로 바꿀 수 있는 형편도 아니니 고민하고 있는데, 지엠대우에서 7주년을 맞이한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명 Style777 - 1년 무상 시승 프로젝트!! 두둥~~~
나도 소망을 가지고 라세티를 한 번 신청해 본다^^ 우리 가족들 모두 편하게 먼길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당... 홧팅~~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XMind를 사용해 보세요(Mind-Map program)

Mind-Map 은 생각을 정리하거나 브레인스토밍등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쉽게 문서화 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요... Mind-Map 프로그램 중에 좋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사실, 몇 년전에 사용해 보았는데 당시엔 이러한 가치를 모르다가 얼마전에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대단한 가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당부분 머리 속에 있는 생각들을 XMind 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좋은 게 오픈소스라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XMind Pro 버전은 유료인데 무료버전만으로도 충분한 활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이클립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역쉬 이클립스는 단순한 IDE 가 아닌 것이 이런 툴을 볼 때마다 느껴집니다.
원한다면 이클립스 플러그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죠? 본인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전 그냥 프로그램 형태로 사용합니다.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상당히 느립니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까지 하다보니 메모리를 최소 512M 이상을 차지하고 들어가게 설정해 놓다보니...ㅎㅎ
이클립스 이야기는 여담이었구요...

현재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것고 브레인스토밍 모임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강력하게 추천을 하고 싶네요^^


2010년 1월 7일 목요일

디딤돌 2010

매년 한 해를 같이할 표어를 정하는 게 습관이다.
작년부터 아내가 우리 가족의 표어도 정하는 시간을 갖자는 말에 2009년 부터는 가정의 표어도 함께 정했다.

그런데 가정과 나 개인의 표어가 따로 있으니깐 늘상 기억을 하기도 힘들고 목표가 두 개인 것이 아무래도 추진력이 없어 보이는 듯 했다.
그래서 올해는 곰곰히 생각하던 중에 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표어(목표)를 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걸어다니거나 잠자기 전에 조금씩 생각했던 걸 아내와 이야기 하던 중에 함께 정했다.
이제 우리 가족은 매년 연말/연시이면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래도 벌써 2년째 이루어지고 있다^^

자~~ 2010년 - 21세기 새로운 또 하나의 10년을 맞이하는 해를 보내는 우리 가족의 표어와 목표를 소개한다.

표어 : 디딤돌 2010
- 남편은 아내의 디딤돌이 되고, 아내는 남편의 디딤돌이 된다.
- 우리(부모)는 아이들의 디딤돌이 된다.
- 우리 가정은 사회의 디딤돌이 된다.

21세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에 새롭게 도약하고,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단어와 뜻을 찾아보다가 생각해 낸 목표이다. 마음에 꼭 든다^^

2010년 1월 5일 화요일

드디어 '넥서스원'이 공개되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그러나 기정 사실로 다들 알고 있었던 구글 '넥서스원'이 구글 본사에서 발표되었다.

공식 사이트도 오픈




신문들도 슬슬 발표하기 시작한다.


그럼, 잠시 ZDNet 에 올라온 '넥서스원'을 개봉한 기사를 보면 재미있다.


안드로이드2.1을 기반하고 소프트웨어는 구글이 직접, 생산은 HTC를 통해서 제조된다.


중요한 건 아이폰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기사나 신문들이 아이폰의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UI 나 터치 등에서는 아이폰에 비해 떨어지는 면이 있다하여 조심스럽게 전망하기도 하다.
사용자의 눈높이가 높아질 때로 높아진 만큼 아이폰 이후의 단말들은 뭔가 독특하거나 뛰어난 제품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넥서스원이 정말로 아이폰에 대항할만한 제품이 될지는 실제 사용자의 선택이 달려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오픈마켓이 얼마나 단기간 내에 활성화가 되느냐가 관건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하드웨어 단말의 매력도 있지만 iTuns 를 통한 앱스토어라는 생태계가 있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라는 생태계가 함께 갈 수 있어야 한다.
구글은 그동안 소프트웨어만 하다가 드디어 애플과 하드웨어에서도 힘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선두에 선 것이 바로 '넥서스원'이다. 선전을 기대한다.

안드로이드 app를 개발하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넥서스원을 가지고 싶을 정도로 구매욕을 자극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은 냉정한 것!!!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가 더 많아질 것은 자명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넥서스원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따라 잡을지는 미지수이다.
난 좀 더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