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7일 목요일

보랏빛 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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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출판에 대한 적용부터가 세스 고딘의 리마커블한 아이디어를 대변하고 있다. 매스미디어의 대표적으로 불리우는 TV 광고의 죽음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시장에서의 생존, 성장에 대한 키워드로 '리마커블'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생각, 아이디어처럼 진행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것이 그런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 부분에 역자가 소개하는 부분은 흥미를 더한다.
보통 마케팅이나 경영전략을 이야기하는 다른 책과 다른 점은 본인이 이 책을 출판하면서 '리마커블'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 놓은 것이다.

얼리아답터, 시니즈라고 하는 특정 집단이 좋아할 만한 곧 신선하고 소개할 만한 아이디어 제품의 혁신, 서비스가 시장의 변화에 따른 성장의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쩌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이할 만한 것은 없다. 그리고 이런 점이 이 책이 가진 '리마커블'한 특징이 되기도 한다. 적어도 베스트셀러로 소개되니 말이다^^

시장의 선두주자, 아니면 선두주자를 따라가야 하거나 앞지르기 위해서 애써 힘쓰는 모든 기업, 개인에게 신선한 충격보다는 짧은 필체로 아이디어에 집중할 것을 말해 준다. 그리고 애플이나 구글, 레고, 나이키처럼 알고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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