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는 하나의 트랜드를 이미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처음 국내에 소개될 때만해도 마케팅 거품일 수도 있다는 등 여러가지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고, 웹이 지향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는 등의 긍정적인 말들도 많이 오갔다.
그러는 가운데 시간이 흐러면서 '참여', '공유', '개방' 이라는 키워드 안에서 웹2.0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IT, 정보통신 분야를 넘어 문화, 사회, 심지어 정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트랜드를 심어주고 있다. 그리고 이미 웹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환경에서는 보편화가 되어 이슈를 만들기도 힘들 정도로 보편화되었다.
다만 2007년 부터 보여지기 시작한 특이한 점은 국내에서는 'UCC-동영상 2.0'이란 키워드로 거의 굳혀가고 있었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에서는 '비지니스 2.0'이란 키워드로 중심이 이동한 듯 했다. '비지니스 2.0'이란 키워드는 약간의 개인적인 의견을 담고 있기도 하고 간간히 업계에서 쓰이고 있기도 한 거 같다.
간략하게 소개한다고 하는 것이 내용이 조금 많아진 듯 한 면은 있는데, '비지니스 2.0'을 소개하면서는 이전에 "위키노믹스(Wikinomics)" 라는 책의 리뷰를 작성하면서 간략하게마나 소개한 듯 해서 다시 링크를 통해서 언급하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오늘 끝으로 소개하려는 글은 블로그 서핑 중에 읽어본 괜찮은 글이다. 앞에서 잠시 언급한 웹2.0과 비지니스 2.0, 그리고 위키노믹스를 포함하여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데아고라'라는 신조어에 대한 사례로 '델의 아이디어스톰'을 소개하는 글이다.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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