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7일 목요일

서브버전을 이용한 실용적인 버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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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을 구입해서 옆에 둔지는 제법 오래된 거 같은데, 처음 구입시에 subversion을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에 잠시 읽었다가 바쁜 핑계로 그냥 두었었다.

그러다가 최근 여러가지 코딩을 진행할 일이 있었는데, CVS를 사용하기보다는 subversion을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셋팅도 배우고 철학도 배울 겸 해서 시간을 내어 읽어본 책이다.
고맙게도 뚫어져라 볼 필요가 없는 책이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subversion을 셋팅해 볼 수도 있고, 테스트도 해 볼 수 있다.

이 책의 특성상(실용주의 pragmatic 책) 철학적인 적을 이해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를 더한다.
단위테스트, 자동화 그리고 버전관리에 해당하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밍의 3대 요소 중에 하나이다.
그러면서 개발자의 효율적인 생산성에 짧은 글을 통해서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제 subversion은 버전관리 시스템의 대명사이다. 사실상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고나 할까? 현재로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깐...ㅎㅎ

암튼, 버전관리에 대한 이해 그리고 subersion을 통해서 버전관리를 이해하고자 할 경우에 필수적인 책이고, subversion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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